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서울역사박물관 '제2회 토요음악회'-프로그램 구성과 신청방법

토요음악회는 2015년부터 이어져온 대표적인 문화공연 행사 중에 하나입니다. 박물관 로비라는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참석 방법과 이번 공연은 어떤 구성으로 진행되는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1. 토요음악회 프로그램 구성
2. 출연진 정보
3. 신청방법 및 꿀팁
글을 마치며

 

 

1. 토요음악회 프로그램 구성

이번에 진행되는 토요음악회는 '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토요음악회'입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박물관 토요음악회」는 매 회차마다 고품격의 화려하고 멋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공연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서혜연 교수가 기획과 해설을 맡아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보여줍니다. 클래식, 오페라, 발레,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시민들이 어렵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
• 일자: 2025년 9월 6일(토) 오후2시 ~ 3시 30분
• 대상: 일반시민
• 관람료: 무료(자유관람)

2. 출연진 정보

이번 제2회 토요음악회 출연자 는 기획 및 음악감독에 서혜연 교수, 바이올린에 김대환, 비올라에 김도연, 첼로에 이재은, 피아노에 한지은 으로 구성됩니다. 서혜연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틱 소프라노로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이후 이탈리아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에서도 수석 졸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디나미스 앙상블은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중추적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 팀으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25세기 ‘11시 콘서트’, 갤러리 무대, 공공기관,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동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팀입니다.

출연진의 최신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관련 공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신청방법 및 꿀팁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예약의 부담 없이 자유롭게 가서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 당일, 오픈 10~20분 전에 박물관 로비에 도착하면 좌석 확보에 유리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꿀팁으로 다자녀 가족이신 분들은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 대상: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으로, 자녀 중 한명이 18세 이하인 경우
• 혜택1. 다자녀 가족 전용좌석 마련 : 1층 로비 관람좌석 2열~4열이 다자녀 가족 전용좌석으로 준비되어있습니다.
• 혜택2. 박물관 기념품 제공 : 공연이 끝난 후 만족도 조사를 제출하면 에코백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가구당 1개)

좋은 음악공연 감상에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는 꿀팁입니다. 더 많은 꿀팁을 얻기 위해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또는 박물관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 팔로우를 통해 사전 안내를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토요음악회는 일상 속에서 고품격 음악을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문 해설과 다채로운 음악 장르가 결합된 알짜 공연 콘텐츠입니다. 서울대 서혜연 교수님의 친절한 설명과, 클래식부터 오페라, 뮤지컬, 국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는, 음악이 익숙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니 아직 가보신 적이 없다면 이번 공연을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처럼 가볍게 즐기면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은 일상에 따뜻한 음악의 울림을 더해 줄 멋진 선택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경험 꿀팁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은 경희궁 옆에 있어 공연 관람 후 궁궐 한바퀴 돌며 산책을 함께 즐기면 좋으니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